박스 규격 표준 세트 만들기 — 부피 무게로 새는 돈 막기
발행 · 빠송
발송 데이터에서 최적 박스 규격 조합을 도출하는 절차와, 규격 변경이 실제 배송비에 미치는 효과를 계산하는 방법.
PRACTICAL CHECKLIST
실무 체크리스트
- 1최근 3개월 발송 내역에서 실중량과 청구 무게를 비교합니다. 청구 무게가 실중량보다 큰 건이 부피 무게로 청구된 건입니다. 이 건들의 차이를 합산하고 요율을 곱하면 부피 무게로 인한 추가 비용이 나옵니다. 이 금액이 월 배송비의 15%를 넘으면 박스 규격 개선의 효과가 확실한 구간입니다. 이 계산에 한 시간이면 충분하고, 결과를 보면 개선의 우선순위가 바로 정해집니다. 정산서만 봐서는 절대 드러나지 않는 손실입니다.
- 2SKU별 포장 후 실측 치수를 기록합니다. 가로, 세로, 높이 세 값을 모아 분포를 보면 몇 개의 군집이 나타납니다. 각 군집의 최대값을 커버하는 규격을 고르되, 규격 수는 5~7개로 제한합니다. 규격이 너무 많으면 자재 관리와 작업 판단이 복잡해져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아집니다. 실측은 신규 SKU 등록 시 30초면 되므로 등록 절차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규격 수는 5~7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 3요율은 무게 구간별로 계단식으로 오릅니다. 0.5kg 단위로 구간이 나뉜다면 0.52kg은 1.0kg 구간 요금이 됩니다. 포장 자재를 20g 가벼운 것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구간이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력 SKU의 포장 후 무게가 구간 경계에 걸쳐 있는지 확인하고, 걸쳐 있다면 자재를 조정합니다. 주력 SKU 20개의 포장 후 무게를 실측해 구간 경계와의 여유를 표로 정리해 두면, 자재 교체 판단이 데이터로 이루어집니다.
- 4여러 주문을 하나로 묶으면 건당 기본료가 줄어들지만 부피가 커져 요율 구간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합포장이 유리한 조합과 불리한 조합을 실제 데이터로 확인합니다. 통상 소형 경량 상품 2~4개를 묶는 것까지는 유리하고, 부피가 큰 상품을 섞으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배송대행사의 합포장 서비스를 쓸 때도 이 계산이 필요합니다. 합포장 조합별 실제 청구액을 몇 건만 비교해 보면 유불리가 금방 드러나므로, 감으로 묶지 말고 첫 달에 데이터를 만들어 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