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 증빙 사진 — 무엇을 어떻게 찍어야 인정되나
발행 · 빠송
출고 시점과 사고 시점의 사진 촬영 기준, 보관 방법, 클레임에서의 활용법을 정리했습니다.
PRACTICAL CHECKLIST
실무 체크리스트
- 1상품 상태, 완충재를 넣은 내부 상태, 밀봉 완료 후 외관, 라벨이 붙은 상태 네 장이 기본입니다. 주문번호를 적은 메모를 함께 찍으면 어느 주문의 사진인지 명확해집니다. 고가 상품은 시리얼 번호가 보이게 한 장을 더 찍으세요. 촬영에 20초면 되고 이 사진이 포장 부실 주장을 반박합니다. 촬영은 고정된 위치에서 같은 각도로 하세요. 매번 다른 조건으로 찍으면 비교가 어렵고 증빙 가치도 떨어집니다. 작업대 한쪽에 촬영 구역을 정해두고 조명을 고정하면 품질이 일정해지고 촬영 시간도 줄어듭니다.
- 2구매자에게 요청할 사진은 박스 6면 외관, 개봉 직후 내부, 완충재 상태, 파손 부위 근접, 라벨 전체입니다. 특히 박스 외관이 중요한데, 박스가 눌리거나 찢어졌으면 운송 과실이 명확해집니다. 요청 메시지에 어떤 사진이 필요한지 목록으로 적어 보내면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요청 목록은 번호를 붙여 다섯 항목으로 보내세요. 문장으로 길게 설명하면 일부만 찍어 보냅니다. 번호가 붙은 짧은 목록이 회신율과 완성도를 모두 높이며, 한 번에 다 받으면 청구 절차가 며칠 앞당겨집니다.
- 3해상도가 유지된 원본이어야 하고, 메신저 압축본은 거절되기도 합니다. 촬영 일시 정보가 남아 있으면 좋습니다. 흐릿하거나 어두운 사진, 파손 부위만 확대해 전체 맥락이 없는 사진은 인정이 어렵습니다. 전체에서 부분으로 좁혀가는 순서로 찍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진을 받을 때는 메신저보다 이메일이나 파일 업로드 링크를 안내하세요. 메신저는 대부분 자동 압축되어 원본이 아닙니다. 링크 하나만 준비해두면 이 문제를 매번 설명할 필요 없이 해결됩니다. 받은 사진은 즉시 확인해 부족한 컷이 있으면 그날 안에 추가 요청하세요. 며칠 지나면 포장재가 이미 버려집니다.
- 4주문번호로 폴더를 만들거나 파일명에 주문번호를 넣어 저장하세요. 최소 6개월, 고가 상품은 1년 보관을 권합니다. 용량이 부담되면 해상도를 조금 낮춰 저장하되 원본은 3개월간 유지하세요. 필요할 때 못 찾는 사진은 없는 것과 같으므로 명명 규칙이 촬영보다 중요합니다. 보관 기간이 지난 사진은 정기적으로 삭제하세요. 구매자 주소나 이름이 찍힌 라벨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개인정보 관리 대상이 됩니다. 분기마다 오래된 폴더를 정리하는 규칙을 두면 용량과 위험이 함께 관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