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처리 능력 계획 — 하루 최대 몇 건까지 가능한가
발행 · 빠송
피크 시즌의 일일 최대 처리량을 계산하고, 인력·자재·공간을 미리 확보하는 방법. 한계를 넘었을 때의 대응 순서도 다룹니다.
PRACTICAL CHECKLIST
실무 체크리스트
- 1포장 1건에 평균 4분, 검수와 라벨에 2분, 총 6분이면 1인 8시간 근무로 이론상 80건입니다. 실제로는 문의 응대, 재고 확인, 예외 처리가 끼어들어 60~65건이 현실적인 상한입니다. 이 숫자를 기준으로 성수기 예상 주문량을 나누면 필요한 인원과 시간이 나옵니다. 예상 일 150건이면 최소 2.5인분의 처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숫자를 모르고 성수기에 들어가면 어느 날 갑자기 처리가 밀리기 시작하고,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 2인력은 성수기 6주 전에 확보하고 4주 전부터 교육을 시작합니다. 성수기에 신규 인력을 투입해 가르치면 오히려 속도가 느려집니다. 포장 자재는 평소 사용량의 2.5배를 미리 확보합니다. 성수기에는 자재 공급도 지연되므로 재고를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작업 공간도 미리 정리해 임시 적재 공간을 만들어 둡니다. 자재는 성수기 4~6주 전에 발주를 끝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으십시오.
- 3처리 능력을 넘길 것 같으면 유입을 줄입니다. 핸들링 타임을 하루 늘리고, 광고를 줄이고, 마진이 낮은 SKU를 일시 중지합니다. 이 조치들은 매출을 일부 포기하는 대신 지표를 지킵니다. 성수기에 지표가 무너지면 그 여파가 다음 분기까지 이어지므로, 무리한 수주보다 안정 처리가 장기 이익에 낫습니다. 유입 조절은 실패가 아니라 계획의 일부입니다. 조절 없이 받았다가 지표가 무너지면 회복에 한 분기가 걸립니다.
- 4우선순위는 발송 지연 방지, 문의 응답, 그다음이 신규 리스팅입니다. 신규 등록과 개선 작업은 성수기에 전부 중단해도 됩니다. 발송이 밀리기 시작하면 즉시 유입을 줄이고, 이미 받은 주문 중 조달이 불확실한 건은 빨리 취소해 지연보다 나은 선택을 합니다. 매일 미발송 건수를 확인해 증가 추세면 그날 바로 조치합니다. 미발송 건수를 대시보드 첫 줄에 두고 매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실효성 있는 조기 경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