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판별 실무 — 매입 단계에서 걸러내는 체크리스트
발행 · 빠송
가품이 유입되는 경로, 매입 전 확인 항목, 의심 신호와 대응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PRACTICAL CHECKLIST
실무 체크리스트
- 1가장 흔한 것은 도매처가 정품과 가품을 섞어 공급하는 경우입니다. 그다음은 시세보다 지나치게 싼 대량 매물, 출처를 밝히지 않는 개인 판매자, 박스 없이 본품만 대량으로 나오는 물건입니다. 특히 인기 브랜드 액세서리와 화장품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공급처의 정상 유통 여부를 서류로 확인하지 못하면 그 자체가 위험 신호입니다. 가장 강한 신호는 가격입니다. 시세 대비 40% 이상 싼 물건은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면 취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 2사업자등록증과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여부, 매입 인보이스에 브랜드명과 품목이 명시되는지, 공급처가 해당 브랜드 유통 경로를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시세 대비 40% 이상 싼 가격은 이유를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재고 정리, 시즌 마감, 유통기한 임박 같은 납득 가능한 이유가 없으면 거래하지 마세요. 세금계산서 발행이 안 되는 거래는 증빙이 남지 않아 문제 발생 시 방어 수단이 전혀 없습니다.
- 3인쇄 품질(로고 선명도, 폰트 간격), 박스 접합부 마감, 시리얼 번호나 정품 인증 라벨, 부자재 무게감이 기본 확인 항목입니다. 정품 실물을 하나 확보해 대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화장품은 용기 이음새와 캡 개폐감, 인쇄 위치 편차를 보고, 의류는 라벨 봉제와 택 인쇄를 봅니다. 정품 실물 하나를 기준 샘플로 보관해두면 이후 입고분을 빠르게 대조할 수 있어 검품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 4의심 신호가 하나라도 있으면 판매를 보류하고 공급처에 증빙을 요구하세요. 이미 리스팅한 상태라면 먼저 판매를 중단하는 것이 손실이 작습니다. 판매 후 문제가 되면 대금 보류와 계정 제재가 함께 오지만, 판매 전에 멈추면 매입가 손실로 끝납니다. 이 차이가 사업의 존속을 가릅니다. 판매 전에 멈추면 매입가 손실로 끝나지만, 판매 후에 문제가 되면 대금 보류와 계정 제재까지 이어져 손실이 몇 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