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률 관리 실무 — 몇 퍼센트까지가 정상인가
발행 · 빠송
카테고리별 현실적인 불량률 구간, 불량 비용 계산법, 공급사와의 보상 협의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PRACTICAL CHECKLIST
실무 체크리스트
- 1의류는 2~5%, 액세서리는 3~7%, 전자 제품은 1~3%, 도자기·유리는 파손 포함 3~6%가 흔한 구간입니다. 이 범위를 넘으면 공급처 문제이거나 검품 부재입니다. 반대로 0%를 기대하면 검품에 과도한 시간을 쓰게 됩니다. 카테고리별 허용선을 정하고, 그 위로 올라간 공급처만 개선을 요구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허용선을 정해두지 않으면 모든 불량에 똑같이 대응하게 되어 시간이 낭비되고 정작 문제 공급처는 놓칩니다.
- 2불량 비용은 상품 원가만이 아닙니다. 미국까지 갔다가 반품되면 왕복 배송비, 재검수 인건비, 고객 응대 시간, 부정 리뷰로 인한 향후 매출 감소가 붙습니다. 원가 10,000원짜리 상품의 불량 한 건 실제 손실은 40,000~70,000원에 이릅니다. 이 숫자를 알면 국내 검품에 시간을 쓰는 것이 왜 이익인지 명확해집니다. 불량 한 건의 실제 손실을 계산해보면 국내 검품에 쓰는 시간이 왜 이익인지가 숫자로 드러납니다.
- 3전수 검품이 이상적이지만 시간이 없다면 표본 검품으로 시작하세요. 100개 입고 시 10~15개를 무작위로 열어 확인하고, 불량이 2개 이상 나오면 전수로 전환하는 규칙을 두면 시간과 위험의 균형이 맞습니다. 검품 항목은 카테고리별로 5~7개로 고정해 체크리스트화하면 누가 해도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표본 검품 규칙을 문서로 만들어두면 누가 해도 같은 결과가 나와 인력을 늘릴 때 그대로 인계할 수 있습니다.
- 4불량 사진과 수량, 발생 시점을 기록해 정기적으로 공유하세요.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로 이야기해야 다음 발주에서 조건이 개선됩니다. 흔한 합의 형태는 불량분 다음 발주 시 무상 보충, 또는 일정 비율 단가 인하입니다. 계약 단계에서 허용 불량률과 초과 시 처리 방식을 미리 정해두면 매번 다투지 않아도 됩니다. 불량 데이터를 정리해 공유하면 감정 대립 없이 조건 개선을 요구할 수 있고, 공급사도 개선 근거를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