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직거래 뚫기 — 소규모 셀러가 접근하는 순서
발행 · 빠송
제조사 직거래의 단가 이점, 접근 방법과 준비 서류, 최소 물량 협의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PRACTICAL CHECKLIST
실무 체크리스트
- 1단가 인하 외에도 사양 변경, 전용 패키지, 영문 라벨 부착 같은 요구가 가능해집니다. 반대로 최소 주문 수량이 커지고 결제 조건이 선금 중심으로 바뀝니다. 재고 리스크가 셀러에게 전부 넘어오므로, 회전이 검증되지 않은 상품을 직거래로 시작하면 자금이 묶입니다. 도매로 검증한 뒤 직거래로 옮기는 순서가 정석입니다. 전용 사양이나 영문 라벨을 요청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단가 인하보다 장기적으로 더 큰 가치인 경우가 많습니다.
- 2제품 뒷면 제조원 표기, 국내 전시회, 제조사 홈페이지가 기본 경로입니다. 첫 메일에는 사업자 정보, 현재 판매 채널과 대략적인 월 판매량, 원하는 품목과 예상 초도 물량, 해외 판매 계획을 담으세요. 막연히 단가표를 요구하는 메일은 회신율이 매우 낮습니다. 구체적인 숫자가 있는 메일이 답을 받습니다. 첫 메일에 예상 초도 수량과 재주문 주기를 숫자로 적으면 회신율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 3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 판매 채널 링크와 판매 실적 자료가 기본입니다. 해외 판매를 한다면 수출 실적이나 계획서가 신뢰를 더합니다. 창고나 재고 보관 능력, 결제 여력도 확인 대상이 됩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사업자와 판매 채널은 갖춰야 대화가 시작됩니다. 판매 채널 링크와 최근 3개월 판매 실적 캡처를 준비해두면 신뢰 확보가 훨씬 빨라집니다.
- 4단가만 보지 말고 최소 주문 수량, 재주문 리드타임, 불량 처리 기준, 해외 판매 허용 범위를 함께 정하세요. 특히 해외 판매 허용은 반드시 서면으로 받아야 나중에 마켓의 판매 권한 요청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초도 물량을 낮추는 대신 단가를 조금 높게 받는 조건이 초기에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판매 허용 조항은 마켓의 판매 권한 요청에 대응하는 유일한 근거가 되므로 단가보다 우선순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