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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검수 실무 — 본 발주 전에 확인할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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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단계에서 측정해야 할 항목, 기록 방식, 본 발주로 넘어가는 판단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PRACTICAL CHECKLIST

실무 체크리스트

  1. 1실중량(포장 전후), 가로·세로·높이 실측, 주요 부위 치수, 색상 편차, 원단 두께나 재질 표기 일치 여부를 기록하세요. 실중량과 치수는 국제 배송비 계산의 기준이 되고, 여기서 100g 차이가 판매가 1~2달러 차이를 만듭니다. 측정값은 스프레드시트에 SKU별로 남겨 나중에 리스팅 스펙으로 그대로 씁니다. 측정값은 나중에 리스팅 스펙과 배송비 계산에 그대로 쓰이므로, 사진과 함께 SKU별로 남겨두면 두 번 일하지 않습니다.
  2. 2봉제 마감과 실밥, 지퍼·버튼 작동, 도금 균일도, 인쇄 번짐, 냄새, 포장 상태를 봅니다. 냄새는 의외로 클레임 빈도가 높은 항목입니다. 합성피혁이나 고무 제품은 개봉 시 냄새가 강한 경우가 있어, 미국 구매자가 반품 사유로 삼기도 합니다. 3~5일 개봉 상태로 두고 냄새가 빠지는지 확인하세요. 냄새와 마감은 사진으로 확인할 수 없는 항목이라 샘플 단계에서만 걸러낼 수 있으니 반드시 체크리스트에 포함하세요.
  3. 3실제 사용 상황을 흉내 내는 테스트를 최소 하나는 하세요. 의류는 한 번 세탁해 수축률과 이염을 보고, 액체 제품은 뒤집어 두고 누액을 확인하고, 전자 제품은 전원과 충전을 반복합니다. 여기서 걸러지는 불량이 본 발주 후 대량 반품을 막습니다. 세탁 후 수축이 3%를 넘으면 사이즈 클레임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세탁이나 충전 같은 실사용 테스트는 한 번이면 충분하며, 여기서 걸리는 문제가 본 발주 후 대량 반품을 막습니다.
  4. 4샘플 3개 중 1개라도 치명적 결함이 나오면 불량률이 30% 이상이라는 뜻이므로 발주하지 마세요. 경미한 편차는 허용 범위를 공급사와 문서로 합의하고, 그 기준을 검품 조건으로 넣습니다. 샘플이 좋았는데 본 물량이 다른 경우를 대비해, 첫 발주는 계획 수량의 30~50%로 나눠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첫 발주를 계획 수량의 절반으로 나누면 본 물량이 샘플과 다를 때 손실을 절반으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